지난 몇개월동안 현실 문제에 치여서 정신없이 살다보니 그렇게 좋아하던 책을 세 권도 못 읽었다이제 어느정도 해결돼서 오늘 서점들러서 책 두 권 사옴 전역하고 백수시절엔 월 50권씩 읽고 그랬었는데... 그때가 그립다
근심이 있을 땐 근심이 없는 것처럼 나 자신까지 속여가면서 보면 최고
나도 그런거깉음.. 뇌 쓰는거라 스트레스로 마음의 여력이 없으면 뭔가 안읽힘
자기 기분에 따라 읽고 안 읽고 하는 건 결국 큰사람 못됨 독서가 내 인생을 바꾼다고 생각하면 자기 기분과 상관 없이 읽어나가야 하는 거임 기분에 따라 안 읽는다? 그럼 간절하지도 독서를 중요하게 생각하지도 않는 거임
큰사람 되려면 큰사발 먹어라~ 책보다 인생이 먼저다
글쎄.... 이말엔 그닥 동의못하겠네 심적으로 불안하고 현실이 너무 힘들어 살기도 힘든데 과연 책이 잡힐까 나도 백수시절이나 걱정없을땐 책 자주 봤는데 근심걱정 생기니까 책을 볼수가 없더라
독서는 큰 사람이 되려고 읽는 것도, 인생을 바꾸려고 읽는 것도, 그렇게 간절하고 소중하게 대할 것도 아니라 그냥 활동이야...
진짜 줘패고 싶은 새끼네
월에 50권 정말 대단하십니다....
로무현이 괜히 책을 읽을수가 없다고 했겠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