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믿을만한 동물이 아니라는 점.
정신력. 초인. 힘.의지. 이런거 강조하는 게
위험하다는 걸 니체 본인이 증명한거 같음.
니체 글은 힘이 넘치는 멧돼지처럼 발장구를 치다가도
축 늘어져 뻣뻣하게 굳은 시체같아지기도 하는데
니체 생애와 행적에 대한 주석을 보니까
콤플렉스에서 비롯된 게 아닌가 싶으
아도르노가 니체에 대해 뭐라고 했을지 궁금하다.
병신취급했을 듯
유익한 독서를 하네. 저자 침 한 번 뱉으려는 독서
니체사전, 아도르노 항목을 보면 자세히쯤 나오네. 반반씩이네.
대충 계보학 돌려서 "원래 그렇다"식 개소리 쳐낸건 좋은데 잘 나가다가 왜 결론이 사실 원래는 이렇게 굴러갔으니 이걸 따라야 한다는 식이냐고 깠을걸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