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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에서 스포를 당하고 시작해서 그런지
뒷내용이 궁금해지는 맛이 없었다.
불교스러운 교훈을 주려는 장면이 있는데
나는 내심 큰아버지의 편을 들고 있었다.
복수가 무의미해? 그럴리가 있나.
피해자는 있는데 아무도 벌을 받지 않아서야 될일인가?
쟤가 우리가족 죽여서 나도 쟤 가족 죽이러 가겠다는데 뭐가 문제란 말인가. 부처도 그정도는 이해해주지 않겠나.
애틋한 로맨스적인 이야기를 기대했는데
그런 분위기보다는 불교 스멜이 너무 진함
불교 바이럴 설화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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