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행 야간열차 1\" 중에서 -
p. 123
그는 이 세상에 두 종류의 사람, 즉 책을 읽는 사람과 읽지 않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했다. 어떤 사람이 독서를 하는지 하지 않는지는 금방 알 수 있으며, 사람 사이에 이보다 더 큰 구별은 없다고 주장했다. 사람들은 이런 주장을 들으면 놀랐고, 그의 괴상한 성격에 머리를 가로젓는 이들도 많았다. 하지만 사실이 그랬다. 그레고리우스는 알고 있었다. 정말 알고 있었다.
-
내가 책 조금 읽는다고 어떤 우월감에 젖어 있거나 그렇진 않은데 저 문장은 꽤 공감갔음
그래서 책 읽는 사람이 더 우월하다는 거임?
저 문장이 공감가서 여기다 쓸 정도면, 마음속으로는 우월감에 젖어 있는게 맞지 않음? 아니라고 하면 어쩔수 없지만. 시비아님.
아 그렇게 보이려나 그냥 책을 읽는 사람과 안읽는 사람이 구분 간다는게 공감됐는데 어떻게 보면 책을 기준으로 사람을 나누는게 독서를 안하는 사람들과 나는 다르다는 우월감일 수도 있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