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토예프스키의 글을 읽다보면 무언가 부들부들거리는 필자의 감정이 느껴진다.
그것은 무언가 분노에서부터 나오는 격정이라기보단 인간 자체로부터 패시브로 나오는 부들부들거리는 격정임.
톨스토이의 문체가 차가운 냉소라면 도스토예프스키의 문체는 부들부들떠는 감정적 냉소다.
이 부들부들체가 독자에게 다소의 흥분과 함께 묘한 몰입감을 준다
그것은 무언가 분노에서부터 나오는 격정이라기보단 인간 자체로부터 패시브로 나오는 부들부들거리는 격정임.
톨스토이의 문체가 차가운 냉소라면 도스토예프스키의 문체는 부들부들떠는 감정적 냉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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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catt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