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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의 단편은 서사가 없다. 사실 있긴 한데, 서사가 워낙 앞뒤도 안맞고 개연성은 개나 줘버린다.
이해불가능한 서사와 공포스런 분위기만을 보여주는 이딴 쓰레기같은 단편이 왜 빨리는 걸까?
왜냐하면 카프카가 보여주고자 하는 것은 이해불가능한 이 세계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카프카는 우화와 비유를 겹겹이 쌓아올려서 그 안에 세상의 본질을 숨긴다.
마치 유대 카발라 문학처럼, 그는 묘사하지 않고 표현한다. 그는 우리에게 환상을 보여준다.
그런 의미에서, 카프카는 현대의 사도 요한이다. 사도 요한은 불로 세상을 멸하는 환상을 비유를 통해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처럼, 카프카는 공허한 율법이 무한히 유예되는 끔찍한 지옥의 환상을 비유를 통해 우리에게 보여준다.
그러니 카프카는 현대의 성경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니 모두 카프카를 읽자.
개인적으론 장편보단 단편이 더 좋은 거 가터
그치만 소송은 신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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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이지만 장편 3개 썼으면 솔직히 인정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발저 관심만 있고 안읽어봤는데 재밌음?
ㅇㅋ 책 빌려 봐야겠다
카프카부터 현대다
카프카는 신이 될 뻔한 이무기야
카프카 정도면 이미 goat지
<법 앞에서>가 진짜 좋았음. - dc App
진짜 카프카 너무 좋아 성 꼭 읽읍시다
이해가안되서 빨리는게 이해가안됨 - dc App
시골의사 너무 좋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