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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분 여자인가? 초반부에 '겁나'라는 표현이 한 쪽 마다 한 번 씩 나온다..ㅠㅠ 겁나가 표준말인가 싶어서 사전에 찾아보니 전라도 방언이며 전국적으로 퍼진 유행어라고 나오더라고. 한마디로 그냥 사투리거나 유행어라는거.


그리고 무슨 말을 번역한 것지 모르겠는데 맥락에 어울리지 않게 '우와'라는 말도 너무 자주 나오더라구요.


또 영어식 표현을 그대로 쓴 것도 있고. 가령 '급한 면도를 해야겠다'라는 표현이 있는데 이건 "면도를 빨리 해야 겠어" 정도가 우리말 답지 않나.


그리고 비문도 수두룩하고 ㅠㅠ


마지막으로 책 제목을 그냥 <호밀밭 파수꾼>이 더 매끄럽지 않나 싶어.


마침 책 사진이 없어서 편한대로 내 책 사진 올린다. 홍보할 생각은 아니니 오해는 마시고. 그냥 수험서 같은 책이라 관심도 없을 터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