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분 여자인가? 초반부에 '겁나'라는 표현이 한 쪽 마다 한 번 씩 나온다..ㅠㅠ 겁나가 표준말인가 싶어서 사전에 찾아보니 전라도 방언이며 전국적으로 퍼진 유행어라고 나오더라고. 한마디로 그냥 사투리거나 유행어라는거.
그리고 무슨 말을 번역한 것지 모르겠는데 맥락에 어울리지 않게 '우와'라는 말도 너무 자주 나오더라구요.
또 영어식 표현을 그대로 쓴 것도 있고. 가령 '급한 면도를 해야겠다'라는 표현이 있는데 이건 "면도를 빨리 해야 겠어" 정도가 우리말 답지 않나.
그리고 비문도 수두룩하고 ㅠㅠ
마지막으로 책 제목을 그냥 <호밀밭 파수꾼>이 더 매끄럽지 않나 싶어.
마침 책 사진이 없어서 편한대로 내 책 사진 올린다. 홍보할 생각은 아니니 오해는 마시고. 그냥 수험서 같은 책이라 관심도 없을 터이고.
호밀밭의 파수꾼이 더 나은데 - dc App
51년에 나온 소설이라 요즘 십대 언어로 고치는 것도 어색하지
ㄹㅇ
새판으로 사서 다시볼까 했는데 이글보고 접었다..그냥 기존거 재독하겠다. '겁나'에서 접었다
겁나 보고 눈을 닦고 다시 봤다..ㅠㅠㅠ
정영목 좀 거품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