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일 때만 해도 아직 21세기의 1/5밖에 안됐고 도태될 작품은 도태되고 살아남은 애들만 읽히니 20세기가 대단해 보이지 병신아라고 비판은 들었는데 이제 1/4에 가까워지니까 확신이 들기 시작해
문학을 읽는 수요자들은 점점 줄어드는데 과연 남은 시기 동안 20세기를 뛰어넘는 작가 공급자들이 등장할련지 의문만 들어서 조금 씁쓸함..
문학을 읽는 수요자들은 점점 줄어드는데 과연 남은 시기 동안 20세기를 뛰어넘는 작가 공급자들이 등장할련지 의문만 들어서 조금 씁쓸함..
20세기 문학도 19세기 문학을 못 넘고 근대문학은 고전을 못 넘고... 뭐 그런 거지
대신 영화를 포함한 비교적 젊은 예술들은 사정이 다를 것임
만화책은 그나마 읽는데 영상물은 도저히 취미가 아닌 도태남이어서 좀 씁쓸하긴 함 능력 있는 애들이 수요가 많은 곳에 몰리는 게 당연한 거겠지만 그럼 문학은 설 길이 없으니ㅅㅂ
모를 일임 지금 세계가 격변하고 있어서 21세기 후반은 진짜 모름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고 사상적 대격변이 일어나려나ㅋㅋㅋ
https://m.dcinside.com/board/reading/482539
그런 생각은 이전 세대에도 있었고, 앞으로도 계속될 듯함
맞말이긴 한데 20세기와 19세기는 순수히 역량의 문제로 제기된 주제지만 현재는 아예 독자가 줄어들고 있어서 생기는 문제라서..
각 시대별로 특화된 예술 장르가 있거든. 19세기, 20세기는 ㄹㅇ 소설과 시의 시대였지만 지금은 영화 같은 영상물의 시대니까. 거의 비슷한 형식이라 볼 수 있지만 20세기 전반까지가 희곡과 연극의 시대였다면 20세기 후반부터 지금까지는 영화와 드라마의 시대로 바뀐 것과 같은 이치. 중국은 아예 왕조별로 정의하는데, 당은 시의 시대, 송은 사의 시대, 원은 희곡의 시대, 명-청은 소설의 시대 등등. 추세로 보건대 21세기 문학은 19,20 세기보다 못할 거임
통찰력 대단하다
19, 20세기의 시와 문학의 시대는 지나가고 21세기에는 영상물의 시대가 오니 재능 있는 사람들이 모이는 분야가 달라졌다-이런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