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독린이일적(지금도 독린이) 열등감을 씨게 준 작가가 있었음 장석주 시인이라고
읽고 쓰는 것만으로 밥벌이와 방송 생활, 출판사 운영까지 하고 있고
파주에 별당을 지어서 하루종일 책만 읽음
그러면서 깊이가 없는 글을 쓰는가? 그것도 아님
교과서에 시가 실리고 각종 신문에도 독서 칼럼을 자주 냄
이 사람이 너무 부러워서 시중에 나온 장석주 시인의 독서 리뷰 책을 몽땅 사서 암기할 정도로 읽었음
뭘 읽나
어떻게 읽나
어느 책들을 3-4권 묶어 서평을 적나
서평을 쓸 때 어떤 내용을 취하고 버리나
그렇게 9개월정도 지적 스토킹을 하니까
첫걸음때는 이게 뭔 개소리야 싶었던 블랑쇼가 머리를 환하게 해주는 경험을 했음
그냥 아침에 하는 잡소리다
정말 건전하게 자기 발전적으로 승화했네, 남탓 상황탓 하기 쉬운데 자기를 계발했구나 멋있다
헬스도 보통 열등감에서 시작하는 사람이 많을 거임. 헬스든 독서든 결과적으로 이득이면 굿.
원래 문화는 허영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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