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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대략적인 책소개

프로이트는 자신의 짧은 논문 [어느 환상의 미래]에서

문명과 개인간의 적대관계 및 문명의 발생 이유 및

종교의 근원과 역할 그리고 종교의 미래에 대해

논하고 있다.


Part 2:내용

인간들은 자연의 위협 및 자연상태로부터

자신들을 지켜내기 위하여 문명을 만들게 되었다.

그러나 개인들은 게으르고, 공격적이고 파괴적이고 또한

반사회적이고 반문명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기에

이 개인들로 구성된 대중을 이끌고 문명을 유지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탁월한 소수의 지배가 필요하며,

대중들의 본능을 억압하고 노동에 강제로 종사시키기

위한 도덕과 법이 필요했다.

그리고 방금 전에도 말했듯이 문명이 생긴 이유는

자연 및 자연상태로부터 인간들을 지켜내기

위해서이며, 여기서 문명은 인간이 자연 앞에서

가지게 되는 무력감을 견딜 수 있는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자연을 인간화시킴으로써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존재로 만들고 거기에다가

아버지의 원형을 투사하여 자연을 아버지와 같은

존재로 의인화시킨다.

이런 자연의 의인화에는 인간이 유아기 시절에

가지게 되는 무력감 및 거기로부터 오는

아버지로부터 보호받고 싶어하는 보호욕구에

그 원형을 두고 있으며,

이 무력함 및 보호욕구는 성인이 된 뒤에도

연장되어 성장한 인간들은 자신의 무력감 및

보호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아버지와 같이 강인하고

또한 자비로운 존재를 바라게 된다.

이러한 원형은 또한 후에 인간들이 신을 만들어내는데

사용하게 되는 재료이고,

인간들의 유아기 시절 및 인류의 원시시절 당시의

이 원형을 바탕으로 자신의 욕구를 이해해주고

성취해줄 수 있으며, 세상만사를 비록 인간이

이해할 수 없지만 결과론적으로는 모두 인간에게

유쾌한 방향으로 이끌어줄 '신'을 창조해냄으로써

자연과 죽음과 잔인하고 냉정한 운명의 여신 앞에서

인간이 느끼게 되는 무력함을 견딜 수 있는 것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종교는 결국 환상이고 인간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더 이상 종교가 아닌 이제 막

발전하고 있는 과학을 통해 종교를 극복해야한다고

프로이트는 이 논문 [어느 환상의 미래]에서

자신의 주장을 밝히고 있다.


Part 3:내 리뷰

포이어바흐와 마찬가지로 프로이트도

결국 종교란 인간의 소망이 만들어내고

자연을 이해하기 위해 만들어낸 환상이라고

보고 있으며,

종교를 과학이 대체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과학은 비록 팩트만 전하지만 그 내용은

인간에게 환상과 감동을 주지는 못하고

반대로 종교는 비록 허구를 발설하지만

인간의 심장에 와닿고 더 나아가 삶의 의미와 희망을

준다는 점에서

아마도 과학이 종교를 완전히 대체못할 것 같다.

(그리고 너무 대중을 까는듯한 느낌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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