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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소돔의 120일을 읽는 듯한 불쾌함...

마광수의 변태같은 생각들은 마치 커뮤에다 배설해야 할 것 같은... 그런 시들 보고 헛웃음 나오고 이게 마광수 감성인가 ㄷㄷ

일평생 연애주의는 양반이었....

음지시집으로는 거의 Top 느낌 나네여. 시 나름 열심히 읽는데 이렇게 더럽고 변태적인 사상이 가득한 시집은 처음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