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솔직히 아직도 내 해석이 긴가민가하거든?
한 번 읽어주라


뫼르소는 되게 반사회적인 인간이고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태도에 대한 무언의 사회적 압박 등이 쌓여
사회에서 가장 반사회적인 살인을 한거고.

사회는 끊임없이 어떤 개인 외부의 사회로서 평가를 함.
부모님이 죽었는데 이랬다 저랬다 하는 모든 재판이 사회적 평가.

그래도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사는 중이었음
주체성 별로 없이 마리가 결혼하자고 하면 그러자고 하고.


그러나 그 사회도 그렇게 합리적이지는 않음
태양볕이 뜨거워서 = 자신을 옥죄는 세상의 불합리함이 견딜 수 없어서
아랍인을 쐈다 = 그 불합리함에 대한 도전/공격

더 이상 견딜 수 없엇던 거임

뫼르소는 사회가 죽음을 들이밀며
사회화되라고 주문을 걸고 압박해도
이방인, 그러니까 사회에 속하지 않겠다고 선언함으로서
주체적으로 죽음을 받아들임, 그거 맞나?
반사회성을 가진 인간의 숙명은 사회적 죽음이지만
그럼에도 사회화를 강요할 수 없는 인간이 있고 그 전형이 뫼르소
라는 이야기. 뭔가 큰 줄기는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