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초졸이야 어렸을때 이상한 일을 많이 겪어서 학교도 안가고 몇년동안 아무런 목표없이 집에서 게임만 하며 살았음. 그러다 할 게임이 없을때 우연히 일독일행 독서법 이라는 책을 읽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뭔가 해야겠다, 이대로 살면 안되겠다 싶었어 그래서 무작정 매일 독서 하면서 뭘 해먹고 살아야하나 고민하다 찾은게 공시였음 공시 공부는 시작한지 한 6개월 됐는데 처음엔 영어랑 국어 독해를 끝까지 읽는 것 조차 못해서 가망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포기안하고 공부랑 문학 비문학 독서 꾸준히 하니까 어느순간부터 점수가 잘 나오기 시작했어 오늘 저 글 쓴것도 아침에 모고 풀었는데 기분 좋아서 쓴글이야 공시생 입시생이 무슨 독서 할 시간이 어디있냐 라고 생각하겠지만 나도 공감은 하지만 내 입장에서 독서는 나의 절망적인 인생을 구원해준 존재이기 때문에 독서를 포기할순 없더라 그래서 아무리 시간이 없어도 무조건 2시간은 채우고 자는데 최근에는 시험이 열흘남아서 한시간30분만 읽고있음 나는 내가 포기안하고 여기까지 온게 너무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