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서 하루 5시간만 독서하다보니,
이거 읽는데 2일이나 걸림.
책은 400페이지 되고, 근미래 로봇공학자가
산재하나를 빌미로 스스로 머신맨이 되는 스토리인데
그다지 어렵게 읽을 책은 아니고,
초반 문장들은 잘 번역되서 끈적끈적하게 달라붙는데,
하이라이트 종반부 사이보그끼리의 전투씬부터는
번역이 조금 이상한게 옥의티.
sf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고증의 잦대를 들이대면
문제의 소지가 될만한 것들이 눈에 띄지만,
그냥 생각없이 무난하게 쭉 읽기는 가능함.
일부 주인공 심리는 이해가 가능한 부분이 있고,
좀 비약된 부분은 있지 않나 그런생각도 들고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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