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정보량 + 간편한 휴대성 때문이다
음악/애니메이션/영상: 재생도구 반드시 필요함
그림/회화: 어디에 어떻게 그려지냐 자체가 오리지널리티 좌우. 조각같은 건 애초에 휴대불가
책? 전쟁 터져도 들고 다닐 수 있음
심지어 거기서 정보습득/오락/기록 등 모든 것들이 가능
만화를 넣으면 글이 없어도 이해가능,
일러스트도 넣을 수 있음
가장 단순하지만 강력한 아날로그 매체잖아.
출판시장이 붕괴될지 언정
책은 문명이 붕괴되지 않는 한 영원히 만들어질거라고 생각
물론 음악이나 영상은 또 그거만의 장점이 있으니
책만 최고란 건 아님
전쟁 터지면 난민들 가방 무게 제한 시키기 때문에 책 못 넣어요
전쟁 터진다고 다 난민이 되진 않죠..? 전력이 끊겨도-라는 의도였지 피난가는 상황을 상정한 건 아니긴 한데 모호하게 읽힐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귀중한 한 권은 가질 수 있지 도스토옙스키도 시베리아에서 성경 가지고 있었고 비트겐슈타인도 책 한 권은 챙겼고 독일군인들이 데미안 가지고 있었단 얘기도 있고
ㄴ 그렇게 성경도 책이네
행군 군장 싸라고 해도 책 절대 안넣을거 같은데ㅋㅋ
짐에 안넣는거랑, 어떤 상황에서도 매체를 즐길 수 있다라는 거랑은 전혀 별개의 얘기 아닐까
이북리더기가 최강인걸로
댓글에 논점못잡은 놈들이 왜 많냐 독서갤러리인데 허송세월 보내신듯
동감. 책처럼 간편하고 다른 도구 필요없이 그 자체만으로 정보를 수용할 수 있는 매체도 드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