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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밴 다인이 1930년에 발표한 파일로 밴스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인 스카라베 살인 사건을 모두 읽었다. 이 시리즈의 주인공인 탐정 파일로 밴스는 분명히 매력적이다. 굉장히 지적이면서도 현학적인 인물이기 때문이다. 아마도 밴스의 창조자인 밴 다인이 본래 예술에 대한 평론을 진행하는 평론가이었으므로 그러한 사고 방식이 자연스렇게 반영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어쨌든 이 작품은 탐정 소설의 황금기를 대표하는 작품 중에 하나이므로 고전적인 형식의 영미권 미스터리 소설을 애호하는 독자라면 충분히 한 번 읽어보아도 좋을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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