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쯤 전, 책 추천을 구걸하는 글을 올렸고
대략 7명의 사람들이 댓글을 달아줬음
늘 독서를 취미삼고 싶었지만
매번 읽다 내팽겨치기 마련이었는데
이번엔 느리더라도 한 권 이상은 끝까지 떼보려고 함
매일도 아니고 어쩌다 하루, 대여섯 장 남짓씩 읽고 있음
이 글은 그 중간 점검임
좋은 책들의 이름을 알려준 7명에게 감사.
1. 부유하는 세상의 화가
남아있는 나날을 재밌게 봤다고 했더니
누군가 그 작가를 파보라고 댓글을 담
그래서 독갤 플로우차트 참고해서 고른 책
현재 딱 100쪽까지 읽음
지금까지 인상은 남아있는 나날의 잔영이 많이 느껴짐.
작가의 자가복제라는 말은 아님.
두 작품은 국가적 배경도 다르고 주인공의 입장도 전혀 다르기 때문.
암튼 재밌게 읽었던 작품을 다른 버전으로 읽는것 같아서 재밌음.
남아있는 나날은 과거 파트가 더 재밌었는데
부유화가는 현재 파트가 더 재밌는 게 감상의 차이
2. 새빨간 거짓말, 통계
쉽고 재밌는 책이지만 통계라는 주제 자체에 집중하지 못한탓인지 읽다가 금방 포기해버림 ㅈㅅ
환히 웃고있으며 책을 추천하는 책날개의 빌게이츠 아저씨가 기억에 남음
3. 싯다르타
헤르만 헤세는 이전에 3권이나 읽어봤었고
싯다르타도 굉장히 유명한 책인만큼 기대가 컸음.
근데 그냥 초반 몇 장 읽어보고 덮어버림.
어떤 이야기가 될지 궁금하기도 하고
도입부가 싫은것도 아니었지만
느리고 관조적이고 고요한 배경이 떠오르고
주인공의 내면과 영혼을 들여다보려는 이 책을
내가 지루해하지 않고 끝까지 읽을 수 있을까
생각이 들어서 바로 덮어버림
ㅈㅅ
4. 젠틀 매드니스
이 책은 애서가, 독서광들에 대한 책인데
존나 두껍다.
하지만 불과 다섯장 정도만 읽고 바로 대출을 결정함.
왜냐?
겉으로는 세련되고 우아한 지식인들이지만
그 속에 책, 수집, 탐구의 욕구가 들끓는 모습이
너무 재밌어 보였음
비록 끝까진 못 읽겠지만 재밌는 썰들이 많아보여서 기대됨
나중에 한권 떼게 되면 또 글 싸고 책 추천도 더 받으러 오겠음
다들 즐거운 독서해
대략 7명의 사람들이 댓글을 달아줬음
늘 독서를 취미삼고 싶었지만
매번 읽다 내팽겨치기 마련이었는데
이번엔 느리더라도 한 권 이상은 끝까지 떼보려고 함
매일도 아니고 어쩌다 하루, 대여섯 장 남짓씩 읽고 있음
이 글은 그 중간 점검임
좋은 책들의 이름을 알려준 7명에게 감사.
1. 부유하는 세상의 화가
남아있는 나날을 재밌게 봤다고 했더니
누군가 그 작가를 파보라고 댓글을 담
그래서 독갤 플로우차트 참고해서 고른 책
현재 딱 100쪽까지 읽음
지금까지 인상은 남아있는 나날의 잔영이 많이 느껴짐.
작가의 자가복제라는 말은 아님.
두 작품은 국가적 배경도 다르고 주인공의 입장도 전혀 다르기 때문.
암튼 재밌게 읽었던 작품을 다른 버전으로 읽는것 같아서 재밌음.
남아있는 나날은 과거 파트가 더 재밌었는데
부유화가는 현재 파트가 더 재밌는 게 감상의 차이
2. 새빨간 거짓말, 통계
쉽고 재밌는 책이지만 통계라는 주제 자체에 집중하지 못한탓인지 읽다가 금방 포기해버림 ㅈㅅ
환히 웃고있으며 책을 추천하는 책날개의 빌게이츠 아저씨가 기억에 남음
3. 싯다르타
헤르만 헤세는 이전에 3권이나 읽어봤었고
싯다르타도 굉장히 유명한 책인만큼 기대가 컸음.
근데 그냥 초반 몇 장 읽어보고 덮어버림.
어떤 이야기가 될지 궁금하기도 하고
도입부가 싫은것도 아니었지만
느리고 관조적이고 고요한 배경이 떠오르고
주인공의 내면과 영혼을 들여다보려는 이 책을
내가 지루해하지 않고 끝까지 읽을 수 있을까
생각이 들어서 바로 덮어버림
ㅈㅅ
4. 젠틀 매드니스
이 책은 애서가, 독서광들에 대한 책인데
존나 두껍다.
하지만 불과 다섯장 정도만 읽고 바로 대출을 결정함.
왜냐?
겉으로는 세련되고 우아한 지식인들이지만
그 속에 책, 수집, 탐구의 욕구가 들끓는 모습이
너무 재밌어 보였음
비록 끝까진 못 읽겠지만 재밌는 썰들이 많아보여서 기대됨
나중에 한권 떼게 되면 또 글 싸고 책 추천도 더 받으러 오겠음
다들 즐거운 독서해
가즈오 이시구로는 똑같은 책을 세 번 썼다고 말함 그 중에 두 권이 부유하는 세상의 화가, 남아있는 나날임 새빨간 거짓말 통계하고 젠틀 매드니스도 재밌음
부유랑 젠틀 둘 다 재밌는거같음 새빨간거짓말도 나중에 흥미가 돌면 다시 읽어볼게!
덕분에 좋은 책들 알고간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