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트라는 재난 상황이 사실 그렇게 인위적인 상황은 아닌데..그냥 자기 철학이랑 딱 맞는 소재 하나 찾고 이거다 싶어서 소재로 흥미 유발만 해놓고 자기 철학 이야기만 계속 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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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술자 트릭이 흥미로워서 나는 색다르게 느껴졌음. 3인칭의 무감정함을 오히려 인물한테 씌워서 그 후련함과 허탈함을 잘 살려냈다고 생각함.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