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오늘날 일종의 뷔페가 되어버렸다.


사람들은 성경을 펼치고 성경을 읽는다.


그리고 그중 특정한 내용은 받아들이지만, 특정한 내용은 거부한다.




마치 접시를 들고 뷔페에 가는것과도 같아.


마음에 드는 음식은 담지만, 마음에 안드는 음식은 무시하고 지나친다.




성경은 뷔페가 되어버렸어,


사람들은 종교와 신을 편식하고 취사선택한다.


자기가 원하는 부분만 받아들이고, 자기가 원하지 않는 부분은 거부해




신을 선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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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에는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존재한다.


여기서 물론 기독교라 함은 일종의 지극히 특정한 종교를 말하는게 아니다.


사실상 성경 기반 이런 비스무리한 수많은 종교들을 이야기 하는 것이지,




오늘날의 기독교가 좋은가 나쁜가를 떠나서


우선 이 기독교인의 수에 집중해봐


오늘날에는 전 세계적으로 수많인 기독교인이 존재한다.


거대한 수다, 거대한 흐름이야.


이 사실 자체에 주목해봐,




어쨋든 성경은 전 세계에 거대한 영향력을 미쳤다.


문제는 그 영향이 변질되었다는 대에 있지,


나무는 썩고 병들어버렸다.


그러나 그 거대한 영향 자체는 계속해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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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죄부의 핵심은 그것이다.


인간이 신을 판단한다는 것이다.


그게 바로 오만의 본질이다.


인간이 신보다 더 잘 알고 있다는 것이다.




맨 처음 말한대로 인간이 신을 취사선택하는 시대다


나아가서 인간은 신을 자기 입맛대로 요리한다.


신을 뜯어 고치고 종교를 뜯어 고쳐




자기가 신에 맞추지 않고,


신을 자기에 맞춰버린다.


사실상 면죄부는 아직까지 판매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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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인 종교를 살펴볼수 있어야 한다.


종교적인 문제를 논함에 있어서 중요한건


어떤 종교를 믿느냐가 아니다. 이 종교를 믿냐 저 종교를 믿냐가 아니다.


오히려 종교라는것 자체를 믿느냐 믿지 않느냐가 올바른 질문이다.


왜냐하면 모든 종교는 결국 하나로 통일되기 때문이다.


보편적인 종교인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