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속살을 다 드러내는데 그걸 내가 보는게 좀 꼴림

농담이 아님 순수한 꼴림임 야한 여자나 남자를 보면

생물학적 흥분을 느끼는데 나도 책을 읽으면 지식이나 생각의

범위 자체가 달라지고 그럼 생존에 더 우월한 존재가 되니까

생물학적 흥분과 똑같은 것 아님?

물론 신체적인 부분과 정신적인 부분에서의 꼴림은 다르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책을 읽고 자기관리 적인 부분에서 영향을

받거나 ( 병신 에세이들 대외) 한다면 신체적인 꼴림 아님?

꼭 생물학적 부분이 아니더라도 게이들은 아이도 못 낳는데

서로 꼴려하니까 책 읽고 꼴리는 것도 현실적인 것 아님?

수인이나 동물 같은 꼴림 보다 책 보고 꼴리는게 더 현실적인

것 아님? 야한 잡지 같은 거 보고 꼴려 하는 거랑 세계문학전집

읽고 꼴려하는 거랑 똑같은 거 아님?

모든 책은 꼴린다. 하지만 어떤 책 들은 특별히 더 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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