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생각이 많은 편인데 요새 책 뿐만이 아니라 만화책, 교양다큐, 영화 등등 보고 싶은게 많아서 걱정인 사람이야
그래서 예전에는 책이든 영화든 한번보면 그래도 끝까지 봐야한다는 주의였는데, 요새 생각이 많이바뀌고있어.
지금까지 책읽고 맘에 안드는거 바로 팔아버리고
내 서재에 있는 책들을 다시 회상해보니까
대부붐 초반부터 나랑 잘 맞은게 대부분. 그리고 딱 절반 읽었을 때부터 나랑 맞았던 것들 소수더라고
독갤러들은 책 읽으면서 후반부에 되서야 재밌어서 소장 중인 것들 있어??
그리고 애매하다/그럭저럭 볼만하다
이런 어중간한 책도 계속 갖고있어??
한참후에 재독시도해보고 그래도안읽히면 던져버림
일단 중간이좆같아지면 꾹참고완독하고 초반부부터 안맞으면 놔버림
웬만하면 끝까지 읽는데, 좆노잼이거나 도저히 진전이 안 되면 집어 치움 ㅇㅇ
노잼이면 그냥 단 중도에 다 끝냄. 안 끝내고 읽은 건 장미의 이름 하나 뿐
되도록 끝까지 읽음
유명한 작품 아니면 걍 중도하차함
중도하차하면 나중에 다시 읽게 되는것도 있어서 요샌 꾹 참고 완독함
빌린 책은 바로 반납, 산 책은 끝까지 읽은 다음에 그 작가 책은 다신 안 삼.
옛날엔 끝까지 참고 봤었는데 요즘은 안 맞다 싶으면 바로 관둠 시간 낭비라 느껴져서
거의 끝나가는 후반부가 맘에 들어서 참고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소설이 한두권 있기도 했는데 그런일이 너무 적으니까 요샌 중간에 포기하는 책들 많아짐 - dc App
근데 영화는 내용 지루해도 촬영이 좋거나 감독 필모 다 파는 중이라거나... 적어도 배우가 연기를 잘하면 끝까지 봄. 어차피 두 시간이라 - dc App
집어던짐. 나중에 재독하는게 더 낫지
잘읽히는or 읽고싶은 챕터 골라서읽고 다읽었다~ 하고 만족해함
참고로 던질때 진짜로 던져야한다 - dc App
ㅇㅏ니 읽을것도 많은데 시간낭비해서 뭐함?
꾸역꾸역 읽는편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