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공대다니는데 일문과나 문학쪽 과로 전과하고싶음

난 아무리 생각해도 이과쪽 머리는 아닌거같음


역사 좋아하고 소설같은거 읽으면서 망상하는거 좋아함

역사 공부하고있으면 내가 그 시대 사람이 된거같으면서 실제로 내가 그 시대에 살았으면 어떻게 살고있을지 망상하는데 이게 너무 재밌음


사람을 만나도 이 사람은 어떤 환경에서 자랐으면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자랐고 사는 동네는 어땠을까 뭐 이런 망상하고있음

기차나 버스타고 지나가면서 보이는 풍경 보면서도

지금 보이는 풍경은 옛날이랑 똑같을까
저 집에 사는 사람은 어떤 인생을 살았을까

폐가나 폐건물같은거 보면

이 건물이 멀쩡했을때 살던 사람들 생각하면서 망상하고있고

이 집도 누군가에겐 태어나고 자란집이거나 일상을 보내던 집일텐데 지금은 왜 이렇게 됐을까 하면서 망상하고있음

나도 날 잘 모르겠음
나는 위에서 적은거처럼 망상하고 생각하는게 너무 즐거움 그래서 과몰입도 잘하는거같음

그냥 괴롭다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