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괴짜라거나 천재적이라거나 감성과 발상이 남다르다거나 저세상 똑똑함이라든가 그런 느낌 준 사람 있으면 얘기 좀
댓글 34
없
Pyrrhonism(joohong2018)2023-04-06 14:19
답글
나도 없
익명(175.223)2023-04-06 14:26
그게 통념인데 나는 책좋아하는 사람중에 비범한 사람 못봤음. 오히려 비범한 사람들 생각보다 책 안읽음. 대학교수같은 유능한 사람들도 책 안읽어.. 자기 경력 좋게 만드느라 생산적인 일에 몰두함
익명(121.181)2023-04-06 14:21
저요!! 책을 오조오억권 읽더니 발랄한 여중생쟝이 된고시야요
독벌레(dokbug)2023-04-0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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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뭐 읽었는지 리스트 공개해라
익명(175.223)2023-04-0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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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여행!!
독벌레(dokbug)2023-04-0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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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벌레(dokbug)2023-04-0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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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읽으러 간다 하와와
익명(175.223)2023-04-06 14:35
비범한 사람을 주변에 두려면 본인이 일단 비범해야..
익명(175.192)2023-04-0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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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오며 가며 접하거나 존재에 대해 듣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인데 난 없음 비범한 사람들은 당연 몇 명 봤는데 책은 그냥 적당히 읽더라
익명(175.223)2023-04-06 14:29
맞아 책읽는 애들 중에 성실한 애들은 봤어도 진짜 똑똑한 애들은 못본 것 같음 내가 살면서 똑똑하다고 느낀 애가 있는데 걔는 지식보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잘냈음
익명(223.39)2023-04-0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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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비범한 애는 무슨 일을..?
익명(175.223)2023-04-06 14:32
그사람이 어느 분야의 비범함을 가졌느냐에 따라 다르겠지… 예체능이먄 덜 읽을거고 철학이나 문학이면 엄청 읽겠지
볼프강(yoorim)2023-04-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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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아 저사람은 좀 천재인가 하는 경우, 책을 취미로 읽진 않는데 흥미 생기는 순간, 관련 분야 책부터 영상 모든 자료를 거의 싹 다 탐색한 다음 흡수하는 건 봤음. 예를 들어 커피에 관심이 생기면 그게 책이라고 생각하고 읽는 게 아니라 그냥 관심분야 자료로 죄다 읽고, 다른 강의도 듣고. 그런 건 몇 번 봤음
볼프강(yoorim)2023-04-0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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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철학과 문학 분야에서 책 많이 읽어 비범한 사람들을 본 적이 있단 말씀이지요?
익명(175.223)2023-04-0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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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퍼거 ㄷㄷㄷ
익명(175.223)2023-04-0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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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다, 하면 그 분야에 관련된 문제를 닥치는 대로 풀다가 난제 만나면 그냥 주구장창 그거만 생각하고, 그걸 풀려고 책을 읽고 인터넷으로 자료를 찾고… 뭐 그런식인거지 독서(특히 문학) 자체가 취미인건 오히려 감수성이 섬세한 사람들이 그렇던데, 둘 다 겹치는 경우도 교수들중에 종종 있긴 했는데 내 주변엔 없었네
볼프강(yoorim)2023-04-06 14:34
이상하게 없더라
춘리(tcafe1)2023-04-06 15:28
한국은 천재가 나오기 어렵다고 느끼는 것이 너무 거기에 얽매여 있어. 천재면 어떠하고 바보면 어떠하리. 무슨 생각과 가치관을 갖고 살아가는지가 중요하지 얼른 판단부터 내리려고 함. 그리고 자기 기준에 맞지 않으면 깎아내리거나 짓밟으려고 함. 걍 냅둬 좀. 책은 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저자와 얼마나 깊이 대화할 수 있느냐 책에서 무엇을 찾아낼 수 있느냐,
냠(118.235)2023-04-0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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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지가 좋아하는거 하고 사는건데 책 읽는 사람들이 뭐 다들 천재가 되고 싶어서 독서하나 ㅋㅋㅋㅋ 게임한다는 사람한테는 아무 말 안하면서 유독 독서한다하면 효용성과 효율을 따지면서 비난하는 사람이 많은듯.
익명(183.109)2023-09-23 22:43
책을 많이 읽으라고 한 뜻은 헛된 말보다 차라리 말수를 줄이고 읽으라는 뜻임. 고독하라는 건 생각하라는 거고. 그리고 내가 본 바로는 저자들도 말보다는 글에 본질을 더 담는다는 느낌. 수업을 들을 땐 일반사람들처럼 생각없이 말하는데 글에선 깊은 생각과 좋은 가치관이 느껴짐. 이상하지. 사람은 책을 쓸 때 더 좋은 방향으로 가려고 하는 것 같음.
냠(118.235)2023-04-06 15:55
답글
크세모논은 꼬꼬마 귀엽던 키루스가 커서는 과묵한 군주가 되었다고 하는데, 말수를 줄이고 고독하고 과묵해지고 서재가 생기고 독서를 하게 되는건 더이상 바깥으로 생각을 나누기에는 어른들은 고인이 되었기 때문임. 그래서 더더욱 독서에 빠지고 기록해서 남기는거고, 물론 오솔길용이랑 좋은 담소를 가질 수는 있겠으나 상호작용적인 지식은 교환이 불가능함.
익명(122.45)2023-12-10 04:58
그래서 현실과 이상의 괴리가 생기기도 하지만 일단 책을 읽는 사람이 남다른 사고를 할 가능성이 조금 더 높음. 중독되라는 뜻이 아니고 걍 적당히 읽고 책을 두려워만 안 하면 됨. 책은 학력별로 살 수 있는 것도 아니니 내가 학력이 낮다고 열폭하기 전에 걍 읽으면 됨.
냠(118.235)2023-04-06 15:57
한국 사회 구조 자체가 책을 그다지 많이 안 읽는 사람이 성공하기 쉽고, 오히려 책을 많이 읽어서 생각이 많으면 실패하게 되어 있음. 비범한 실패자들은 많음. 한국 사회에서 성공한 사람들 틈에 끼려면 자기 주관이 없어야 유리하다고 생각될 정도(심지어 문학계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요즘 상 받는 경향 소설들만 봐도)
익명(61.72)2023-04-0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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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대로는 한국에 답이 없다고 하는 걸지도.. 패스트푸드 같아. 한국은. 빨리빨리~ 결과만 중요하고. 하지만 실패한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걸 몰라. 개발도상국 시기를 빨리 벗어나려고 애쓴 결과겠지만 앞으로도 이 상태면 도태될 것 같음. 자극적인 영상들만 쏟아내겠지. 하지만 거기에 깊은 생각과 인문학이 곁들어지면 또 모르겠지만.
냠(118.235)2023-04-06 16:07
대졸에 책 안읽는 사람보다 초졸에 책 읽는 사람이 난 더 멋있다고 생각함. 그런 사람과의 대화가 더 풍부할 것 같은 느낌. 물론 책은 금융 필독서, 전문서적만 너무 읽는 사람보다는 인문학을 읽는 사람의 감수성이 더 좋음. 책을 읽는 시간은 세계와 또 자신과의 대화 시간임. 그걸 이해하면 책에 중독될 이유도 없을 것임.
냠(118.235)2023-04-06 16:01
비범함의 기준을 잘 모르겠는데 난 몇번 보긴 했음
구천이(khb137)2023-04-06 16:17
걍 독갤만 봐도 책안읽는 다른 갤러리 애들이랑 모가 다른지 모르겠음
익명(112.172)2023-04-06 16:21
답글
가~끔 글쓰는 애들 중 졸라 똑똑한 애들 있음
ㅁㄴㅇ(180.182)2023-04-06 17:58
독서량과 무관하게 행동파가 많을듯
안경(ankyeong7)2023-04-06 16:25
괴짜, 천재 타입은 한국에서 성공하기 어려움
익명(koshkakoshka122)2023-04-06 16:37
일단 책 많이 읽는 주변인 만날 확률 졸라 낮음+비범한 사람은 원래 적음=책많이 읽는 비범한 사람 스치기도 어려움
ㅁㄴㅇ(180.182)2023-04-06 17:59
내 친구인데 그냥 아이큐 자체가 높고 똑똑한데 거기에 책까지 많이 읽으니 좀 사기캐 됨
익명(110.8)2023-04-06 18:23
살면서 딱 한명봄 진짜 얘랑 대화하면 내가 모르는 또다른 우주가 있는 느낌이고 내 세계가 넓어지는 느낌임 어떻게 저딴 생각(좋은 의미)을 하지? 어떻게 내가 하고싶은 말을 바로 캐치해서 저렇게 확장시킬 수 있지? 싶었음 머리 좋은 애가 책까지 읽으니 잊지못할 놈이었어
없
나도 없
그게 통념인데 나는 책좋아하는 사람중에 비범한 사람 못봤음. 오히려 비범한 사람들 생각보다 책 안읽음. 대학교수같은 유능한 사람들도 책 안읽어.. 자기 경력 좋게 만드느라 생산적인 일에 몰두함
저요!! 책을 오조오억권 읽더니 발랄한 여중생쟝이 된고시야요
ㅋㅋㅋㅋㅋㅋㅋㅋ뭐 읽었는지 리스트 공개해라
마녀의여행!!
당장 읽으러 간다 하와와
비범한 사람을 주변에 두려면 본인이 일단 비범해야..
그래도 오며 가며 접하거나 존재에 대해 듣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인데 난 없음 비범한 사람들은 당연 몇 명 봤는데 책은 그냥 적당히 읽더라
맞아 책읽는 애들 중에 성실한 애들은 봤어도 진짜 똑똑한 애들은 못본 것 같음 내가 살면서 똑똑하다고 느낀 애가 있는데 걔는 지식보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잘냈음
그 비범한 애는 무슨 일을..?
그사람이 어느 분야의 비범함을 가졌느냐에 따라 다르겠지… 예체능이먄 덜 읽을거고 철학이나 문학이면 엄청 읽겠지
살면서 아 저사람은 좀 천재인가 하는 경우, 책을 취미로 읽진 않는데 흥미 생기는 순간, 관련 분야 책부터 영상 모든 자료를 거의 싹 다 탐색한 다음 흡수하는 건 봤음. 예를 들어 커피에 관심이 생기면 그게 책이라고 생각하고 읽는 게 아니라 그냥 관심분야 자료로 죄다 읽고, 다른 강의도 듣고. 그런 건 몇 번 봤음
그래서 철학과 문학 분야에서 책 많이 읽어 비범한 사람들을 본 적이 있단 말씀이지요?
커스퍼거 ㄷㄷㄷ
수학이다, 하면 그 분야에 관련된 문제를 닥치는 대로 풀다가 난제 만나면 그냥 주구장창 그거만 생각하고, 그걸 풀려고 책을 읽고 인터넷으로 자료를 찾고… 뭐 그런식인거지 독서(특히 문학) 자체가 취미인건 오히려 감수성이 섬세한 사람들이 그렇던데, 둘 다 겹치는 경우도 교수들중에 종종 있긴 했는데 내 주변엔 없었네
이상하게 없더라
한국은 천재가 나오기 어렵다고 느끼는 것이 너무 거기에 얽매여 있어. 천재면 어떠하고 바보면 어떠하리. 무슨 생각과 가치관을 갖고 살아가는지가 중요하지 얼른 판단부터 내리려고 함. 그리고 자기 기준에 맞지 않으면 깎아내리거나 짓밟으려고 함. 걍 냅둬 좀. 책은 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저자와 얼마나 깊이 대화할 수 있느냐 책에서 무엇을 찾아낼 수 있느냐,
걍 지가 좋아하는거 하고 사는건데 책 읽는 사람들이 뭐 다들 천재가 되고 싶어서 독서하나 ㅋㅋㅋㅋ 게임한다는 사람한테는 아무 말 안하면서 유독 독서한다하면 효용성과 효율을 따지면서 비난하는 사람이 많은듯.
책을 많이 읽으라고 한 뜻은 헛된 말보다 차라리 말수를 줄이고 읽으라는 뜻임. 고독하라는 건 생각하라는 거고. 그리고 내가 본 바로는 저자들도 말보다는 글에 본질을 더 담는다는 느낌. 수업을 들을 땐 일반사람들처럼 생각없이 말하는데 글에선 깊은 생각과 좋은 가치관이 느껴짐. 이상하지. 사람은 책을 쓸 때 더 좋은 방향으로 가려고 하는 것 같음.
크세모논은 꼬꼬마 귀엽던 키루스가 커서는 과묵한 군주가 되었다고 하는데, 말수를 줄이고 고독하고 과묵해지고 서재가 생기고 독서를 하게 되는건 더이상 바깥으로 생각을 나누기에는 어른들은 고인이 되었기 때문임. 그래서 더더욱 독서에 빠지고 기록해서 남기는거고, 물론 오솔길용이랑 좋은 담소를 가질 수는 있겠으나 상호작용적인 지식은 교환이 불가능함.
그래서 현실과 이상의 괴리가 생기기도 하지만 일단 책을 읽는 사람이 남다른 사고를 할 가능성이 조금 더 높음. 중독되라는 뜻이 아니고 걍 적당히 읽고 책을 두려워만 안 하면 됨. 책은 학력별로 살 수 있는 것도 아니니 내가 학력이 낮다고 열폭하기 전에 걍 읽으면 됨.
한국 사회 구조 자체가 책을 그다지 많이 안 읽는 사람이 성공하기 쉽고, 오히려 책을 많이 읽어서 생각이 많으면 실패하게 되어 있음. 비범한 실패자들은 많음. 한국 사회에서 성공한 사람들 틈에 끼려면 자기 주관이 없어야 유리하다고 생각될 정도(심지어 문학계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요즘 상 받는 경향 소설들만 봐도)
그래서 이대로는 한국에 답이 없다고 하는 걸지도.. 패스트푸드 같아. 한국은. 빨리빨리~ 결과만 중요하고. 하지만 실패한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걸 몰라. 개발도상국 시기를 빨리 벗어나려고 애쓴 결과겠지만 앞으로도 이 상태면 도태될 것 같음. 자극적인 영상들만 쏟아내겠지. 하지만 거기에 깊은 생각과 인문학이 곁들어지면 또 모르겠지만.
대졸에 책 안읽는 사람보다 초졸에 책 읽는 사람이 난 더 멋있다고 생각함. 그런 사람과의 대화가 더 풍부할 것 같은 느낌. 물론 책은 금융 필독서, 전문서적만 너무 읽는 사람보다는 인문학을 읽는 사람의 감수성이 더 좋음. 책을 읽는 시간은 세계와 또 자신과의 대화 시간임. 그걸 이해하면 책에 중독될 이유도 없을 것임.
비범함의 기준을 잘 모르겠는데 난 몇번 보긴 했음
걍 독갤만 봐도 책안읽는 다른 갤러리 애들이랑 모가 다른지 모르겠음
가~끔 글쓰는 애들 중 졸라 똑똑한 애들 있음
독서량과 무관하게 행동파가 많을듯
괴짜, 천재 타입은 한국에서 성공하기 어려움
일단 책 많이 읽는 주변인 만날 확률 졸라 낮음+비범한 사람은 원래 적음=책많이 읽는 비범한 사람 스치기도 어려움
내 친구인데 그냥 아이큐 자체가 높고 똑똑한데 거기에 책까지 많이 읽으니 좀 사기캐 됨
살면서 딱 한명봄 진짜 얘랑 대화하면 내가 모르는 또다른 우주가 있는 느낌이고 내 세계가 넓어지는 느낌임 어떻게 저딴 생각(좋은 의미)을 하지? 어떻게 내가 하고싶은 말을 바로 캐치해서 저렇게 확장시킬 수 있지? 싶었음 머리 좋은 애가 책까지 읽으니 잊지못할 놈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