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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아직 반도 안 산 영혼들이 멸망을 운운하다니 이런 괘씸한 녀석들


너희는 본디 그 비겁함으로 영겁에 걸쳐 지옥 구덩이에 묻히고 천만년간 연옥산을 오를 운명이었지만 문신(문학의 신) 단테께서 그 운명을 거꾸로 돌리셨다


그러니 '신곡'을 펼치고 지옥문을 거쳐 천국 33곡에 향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