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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독붕이가 인간 실격>>>>타락자 라길래 한 번 읽어봄.
<타락자>? 그냥 기생한테 폭 빠져가지고 이건 사랑이야 하다가 임질 걸리고 퐁x2당한 han남충인데 ㅋㅋㅋㅋ
일남충 소설인 <인간 실격>이 뭐가 다름? 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고통의 깊이가 다름.
엄격한 아버지. 어릴 때 하녀한테 강x당함 등 양육 과정의 불행.
어린 시절부터 사회에 섞이지 못하는 것에서 오는 고뇌, 자신이 섞이지 못한다는 걸 들키는 데서 오는 공포.
갈등을 회피하며 저항하지 않는 부끄러운 삶을 살지만, 겁쟁이는 행복도 무서운 법입니다/무저항은 죄인가요? 등의 표현은 진짜 미친 거 같음.
정신 분석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적확한 묘사가 정말 탁월함.
아무리 <타락자>가 단편, <인간 실격>이 중장편이라 묘사의 분량이 다르다고 해도, 그 깊이가 다름.
반박시 니 말이 맞을 수도 있음.
일제시대 문학들은 스타팅에 의의가 있는거지 그 외적인것들은 그닥... 딥다크는 손창섭이 좋아요 오호홍^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