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왕이 온다>
-귀신을 쫓다보면 결국 어떤 사건이 나온다. 사건은 죽은 사람과 살아남은 사람을 매개한다. 사건-죽은 자(귀신)-살아남은 자(와 그의 후손)들은 삼위일체의 형식처럼 영원히 함께한다.

<즈우노메 인형>
-귀신을 쫓았는데 아무 사건도 없다. 거짓말이 소문을 만들어내고 그것이 귀신을 만들어낸다. 그 어떤것도 진실이 아닌데 믿음이 귀신을 강림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