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이 그럼 이태준이나 김영하를 처보던가 대놓고 실험하겠다는 아새끼들을 보고 지랄이노 걔넨 그냥 재밌으라고 쓰는 부류잖아 노잼이라고? 미국식 유머에 썩은 표정 짓는 사람 있듯 걍 취향 아닌거임 난 존나 재밌어 하지만 확실히 글빨이라던가 그런건 부족하지 근데 그건 추리소설 보고 글빨 찾는 거 아니야? 씨발 중국집에 와서 왜 김치를 찾고 지랄이야
중국집에서 김치 주던데?
좋겠노. 짜장면에 김치 잘어울릴 것 같다.
ㄹㅇ존맛탱임. 김치 주는 곳에서는 짜장면 한그릇 호로로록 땡겨먹고, 이모! 여기 공기밥!해서 고마! 쌔리 마!! 크으... 이게 섹스다.
이상은 글빨 좋은데...? 정지돈은 실험 측면에서도 긴가민가하고
네 생각이 그렇다면 그런거고 난 정지돈 재미로는 한수 위라고 생각함 실험조차 뛰어남을 따지면 안돼 진짜 순수 재미로 보자고 그런데도 정지돈 아래라면 그건 그냥 니 취향인것
정지돈은 이미 20세기 중반에 끝난 철지난 지식종합형 소설의 복고라 읽다보면 보르헤스의 열화라는 느낌이 세게 옴. 나도 내가 싸우듯이는 정말 재밌게 읽었지만 가장 최신작인 땅거미 질 때를 보게되면 많은 부분 실험의 활력을 잃었다 느낌
글은 취향도 물론 타지만, 어떤 수준에선 충분히 좋고 나쁨을 가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정지돈이 좀만 더 노력해줬으면 싶은 건 내 욕심일지도
그른가? 난 그냥 개그가 존나 취향이야 그냥 유머감각이 존나 신세대스러워서 재밋어 유튜브숏츠같은 느낌? 누군 그래서 엄청 싫어하겠지만. 숏츠가 예술이 될 수 있다면 그게 좋은 거 아닌가 근데.
이상은 글빨이 충분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