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일문학에서 ~쨩 호칭은 언제부터 쓰였을까?
만화를 보면서도
생각보다 ~쨩 호칭을 안쓴다는걸 느꼈습니다.
친한 여자들끼리도 안씁니다.
그럼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쓰는건가?
어린아이 화자를 내세우는 펭귄 하이웨이에서도 쨩 표현은 쓰이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희망, 라노벨로 가봤더니
찾았습니다. 키르키르 쨩.
하지만 키르키르 쨩은 사람이 아니라 키메라입니다.
그럼 인간 외 동물 같은거에 쨩을 붙이는걸까?
그것도 아닌거 같은게 애니 볼때 분명 사람끼리 ~쨩이라고 부르는걸 기억합니다. 마도카 쨩! 같은.
도대체 이 ~쨩 호칭은 언제부터 쓰였을까요?
아니, 그보다 문학에서 쓰이긴하는걸까요?
근대 일문학을 그다지 읽어본게 없어서
제가 직접 추적해볼 수가 없었습니다.
일단 제가 가진 가장 오래된 일문학 책은
이것이지만 여기서도 ~쨩 표현은 나오지 않습니다.
일문학 고수분들 계시다면 떠올려주십시오.
~쨩 표현이 쓰인 가장 오래된 작품이 무엇이었는지.
감사합니다.
- dc official App
많이 쓰는데 번역되는 과정에서 생략되거나 변형되어서 우리가 볼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해요
친한 친구 사이에서도 쓰는 표현이고 어른이 아이에게 쓰기도 하는 표현입니다
아, 그럴수도 있겠네요
원서로 봐야지 번역엔 당연히 안 나오지ㅋㅋ
염상섭 <무화과> 읽다가 본 적은 있는데 일문학은 모르겠
오 그럼 적어도 1931년에는 쓰였다고 볼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쨩은 흔한데 그냥 번역할 때 삭제하는듯
위대한 연구로의 진일보가 이렇게 허무하게...
저런거 국어에 마땅한 대응어가 없어서 삭제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