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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는 좋아하는 작가는 아닌데
노르웨이의 숲은 워낙 베스트셀러라 읽어봤고, 당시에는 별 재미 못느꼈음
이 사람 책이 시대배경을 기반으로 스토리는 전개하는데, 내가 일본인도 아니고 그 당시 살아본사람이 아니라서
그런거 같음

1q84는 나온지 10년은 된거지만, 워낙의 하루키의 메가히트작이라서 우연한 기회에 읽게됐음
현재 3권 반정도까지 읽었음

1권까지는 흥미진진했음. 미스터리 스릴러물? 원래 이 작가가 이런타입의 글도 쓰는 사람인가
근데 2권으로 가면서 판타지물로 바뀌더라?
찾아보니까 원랜 2권이 완결이고 3권은 외전격이라는데 

3권읽는데 외전이라는 느낌은 안들었지만, 여전히 횡설수설은 많이 하더군 
쓸데없이 음악얘기하면서 문장 덧붙이는거 너무 싫음 
나름대로 비유와 묘사는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런거 다 빼면 내용이라 불릴만한건 정말 별로 없더라?

원래 이 작가 책이 미스터리 판타지 이런게 들어가는 사람이야?
생판 모르는 2인으로 시작해서 둘의 접점을 풀어내는것까지는 대단하다고 느꼈는데
뭐랄까 용두사미 느낌이 강하게 든다 

일본서는 아직도 인기작가인가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