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조선이나 청나라 말기의 침탈의 1차적인 원인은 외세의 침략이고 2차적인 원인은 근대화를 이뤄내지 못한 각국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2차적인 원인이 일어난 근본적 사유가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옛 것을 고수하기만 하고 부패했던 당시의 기득권층들의 책임 아님?
물론 당시에는 교육수준이 낮아서 시민의식도 많이 낮긴 했는데 그때 민중들은 지금처럼 공화정도 아니어서 직접 지도자를 선출할 수 없었고 지배를 당하는 위치였는데 주된 비난의 화살을 민중에게 돌리는 건 좀 부당하지 않음?
팩트)다깐다
다 까긴 하는데 그래도 주로 비판하는 쪽이 민중 아닌가 해서...
비난하는게 아니라 각성을 촉구하고 계몽하는거 아닌가
계몽이 목적이긴 한데 너무 극렬한 풍자라 비난이라고 했음..
왕정이 저물어버린 사회에서 비판적 발전을 도모하려면 이미 죽은 권력인 구지배계층보다는 앞으로 권력의 주체가 될 민중을 비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어야
이 말도 맞는 말이긴 한데 소설 쓰여질 당시가 신해혁명으로 청나라 망하고 위안스카이가 통치하는 중화민국이 세워졌을 때여서 나는 그 시기가 민중이 권력의 주체가 될 시기여서 루쉰이 민중을 비판했다고는 생각 못하겠음. 위안스카이도 자기가 다시 황제가 되려고 했고. 게다가 루쉰이 이 소설 쓴게 비루한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과거에 안주하기만 하는 중국인들을 비판하고자 한 거잖아
나쁜놈은 맘을 돌리게 할수없지만 바보천치들은 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