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위어 하면 마션으로 유명하고,
아르테미스는 그 후속작.

배경 무대는 달이고,
파괴공작과 생존이 주류고,
곳곳에 농담 식으로 페미즘 색 퀴어 종교 내셔널리즘 등이
작게나마 스쳐지나가고.
설정자체는 뻔한 마션보다 업글 되어있고,
스토리도 비교적 조금은 더 풍성할 수는 있으나.

문제는 이미 마션을 본 사람들에게 이 작품은 큰 반향은
못줄거로 여겨짐. 속편이 대개 그러니까.
감동의 요소도 적고.
그래도 제법 타임킬용으론 적절해 보임.

고증의 면에서는 논란의 여지를 불러일으킬 부분들이
마션보다는 좀 많은거 같음.
마션이 부업으로 3년간 쓴 작품이라면,
아르테미스는 전업작가로 1년간 썼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시간이 짧다보니 완성도가 약간 떨어지는 것 같음.
사소한 아쉬움들도 눈에 띄더군.
아마 마션처럼 영화화 한다면 고증부분 때문에
원작에 수정이 마션보다는 더 가해질 거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