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특유의 순수문학과 장르문학(요즘은 웹소설)으로 양분된 세태를 보고 있자면
둘다 현실은 외면하고 미학적이거나 공상적인데만 골몰하는거 같은 인상인데
굴곡진 현대사를 관통하던 과거엔 순수문학도 본의 아니게 리얼리즘적 성향을 띄었다면
오히려 민주화 이후엔 정반대로 문단이 현실에 눈을 감고 비현실적인것만 추구한것 같은 인상임
순수문학과 판타지, 무협 일색인 장르문학을 다 포괄해서 말이야
그래서 더 글로리 같은 드라마 보면 문단이 해야 할 일을 드라마가 하는거 같은 느낌인데
이런 인식이 나만 느끼는건지 궁금함
김혜진을 읽어보십시오
걍 수준 미달의 작가들만 있을 뿐
이런말하면 그런데 한국 소설가들은 다 리얼리즘 계임. ㅋㅋㅋ
사회가 너무 평화롭고 풍요로 가득차니까 현실에 있지도 않은 문제를 표상한 페미니즘 문학이 그 자리를 차지함
어디 타워팰리스에 삼? - dc App
리얼리즘 추구하는데 누군가 살아온 환경의 리얼리즘이 누군가에겐 주작소리듣고 욕먹을 일들이라서 공개하기조차 부담스러움. 게다가 잘못하면 사실적시 명예훼손? 그런 일에 휘말림 - dc App
예를 들어 내가 살던 곳이나 학교는 선후배군기문화가 군대보다 심했음. 뉴스에 간혹 나오는 군기문화 비판 보면 저런 게 왜 뉴스거리인가 싶음. 이게 일부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집단 전체가 이모양인데 길가다 이유없이 후배 집합시키거나 갑자기 때리던 동네가 범죄없는 마을 선정되는 거 써봤자 욕만 먹을 것 같다. - dc App
나에겐 이게 현실인데 누군가에겐 있을 수 없는 일이니 거기서 엇갈린 불만들이 나올 테고 작품활동조차 힘들어질 수 있다. - dc App
다른사람들은 모르겠는데 내게 리얼리즘의 입장은 이런 편이다. - dc App
뭐랄까 개인의 삶이 더무 다양하고 고통의 수준은 낮아서, 외적으로는 더 이상 흥미로운 소재를 못찾고 자꾸 내부로 파고들어가는거 아닐까 뭐 그런 생각은 해봄. 외적 세계 잘못 묘사했다계몽주의 소리 듣기도 좋은 시대고
현대인들 피곤해서 사회참여 문학은 보기도 싫어함. 그냥 시대의 산물이라 생각해라. 그리고 한국 리얼리즘 문학 대부분 좌편향에 좀스러언 부분이 있어서 작품성이 좋은지도 모르겠음
리얼리즘은 당연히 좌익, 사회주의 사조지 뭔 소리를 하는거냐
리얼리즘을 고수할 필요 자체가 없을 텐데? 왜 이래 촌스럽게?
루카치는 읽고 이런 소리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