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권 이번 달은 이전 달들에 비해 좀 적게 읽었네. 분발해야겠다.


남아 있는 나날: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소설. 글의 분위기, 내용 등등 만족스러웠다. 작가 다른 작품들은 읽어볼지 고민해봐야겠음.


금각사: 문장은 조오올라 잘씀. 근데 중간중간 중2 철학이 좀 난해하긴 했음. 엔딩은 맘에 안들고


불멸: 개쩌는 책인데 뭐가 개쩌는지 모르겠다. 소설의 새로운 영역 체험했음.


젊은 베르터의 고통: 존나 슬픔. 글이 격정적이라 해야하나 감정이 흘러 넘침


환상동화집: 헤세풍 동화책. 이쪽 장르에서 기대할 수 있는 그런 소설


전쟁과 평화1 권: 스토리, 캐릭터, 묘사 전부 좋다. 특히 인물들끼리 엮이는거 보는게 되게 즐거움. 빨리 다음 권도 읽어야겠다.


호밀밭의 파수꾼: 금각사가 동양 찐따라면 이쪽은 서양 찐따. 급식 때 읽으면 뭔가 많이 느껴질듯


음악의 시학: 과제용 독서. 그래도 나름 대가인 사람의 직업 철학이라 해야하나... 그런거 많이 느껴짐.


소립자: 곱씹을수록 개쩌는 소설인거 같음. 현대 사회의 문제를 정확히 꼬집어주는 책


이번 달은 책들이 전반적으로 만족스럽다. 다 띵작들만 골랐음. 암튼 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