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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포기하고 살아가는 주인공에 이입해서 새 생활을 찾아떠났지만 중반부에는 그런건 없다며 내동댕이 쳐진 기분이었다.

하지만 지하 곳간을 발견하고는 이야기가 급격히 반전된다. 작가는 올바른, 온전한 이해를 강조하는 듯 하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주인공은 새 생활을 예감한다.

이것이 문학이라는 것인가? 오에 겐자부로는 신이다.. 지금까지 읽기를 미뤘던게 후회될 정도로 감명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