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순수이성비판 한 5시간 붙잡고있으면 그 후로 아무 책도 안읽힘

일주일동안 원서랑 카울바흐, 한자경 해설서, 검색해서 찾은 관련 논문들 붙잡고 있었는데
아직도 코페르니쿠스적 전회라고 불리는 인식과 대상세계의 관계 반전, 그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세계에 대한 새로운 개념, 라이프니츠로 대표되는 교조주의적 독단주의적 합리론자와 흄으로 대표되는 회의주의적 영국경험론자의 이론들 그리고 이 둘의 개념을 통합해서 선험적 종합판단을 새로 제시한 비판철학, 논리학 수학 물리학과 비교하며 형이상학을 위한 예비학으로서 근간을 설립하기위한 순수이성비판을 포함하는 3대 비판서 즉 초월철학의 목적, 그리고 그들의 목차에서 다루는것들, 감성-직관 그리고 오성-인식의 차이, 이것들로 하여금 경험적 종합판단과 선험적 분석판단을 비판하며 선험적 종합판단을 긍정하는 것

시발

transzendental, a priori, Metaphysica, Verstand, Vernunft, Intellekt, Analytik, Dialektik, Gegenstände, Erkenntnis, Ding an sich 어쩌구 저쩌구

시이발

아직도 존나 서론에 머무르는 내용같은데 도저히 벗어날수가 없다

계속해서 칸트를 정복하고 싶은 욕구는 남아있는데 하루에 어느정도 진도를 나가고나면 뇌가 녹아내리는거같고 그 뒤로 어떤 책도 안읽혀

쉬운 책을 잡아도 글을 읽으면 모르는 단어로만 이루어진 영어문장 읽는것처럼 그냥 읽힐뿐 이해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