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학교 과제로 제출할 과제에 대해 질문할 곳이 마땅치 않아 이곳에  질문 남겨봅니다!

깃발에 달려있는 기(이상향을 지향하는 인간의 마음)을 깃대(그럼에도 존재하는 존재적인 한계)가 잡아 놓고 있어서 결국에는 이상향에 도달하지 못한다고 해석하려는데요. 이 때 깃발을 보고 같은 처지라 느낀 주인공이 다시 희망을 얻는 전개로 가도 어색하지 않을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깃발'은 결국 좌절을 극복하는 묘사가 나오지 않아 어색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