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살면서 읽은 문학 책 20권 미만;;
음식을 먹었을때 '맛있었다/ 맛없다'
영화를 봐도 재밌다/재미없다로만 끝나는 폐급 표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미삼아 일기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면서... 제 글쓰기 수준이 처참하다는 걸 새삼 느끼게됐네요.
방문자수랑 이웃들이 늘어나면서 글을 잘 쓰고싶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그래서 우선 3, 4월에 인간실격, 금각사를 읽었고요.
글쓰기가 워낙 훈련이 안되어있어서그런지
인간실격읽고 독후감을 써보려고했는데 겨우 두줄 써졌습니다.
좋아보이는 문장 필사도 같이 병행하고 문장도 암기해보려고 하면 점점 나아지나요?
앞으로도 1주일에 1권정도 꾸준히 1인칭시점으로 내면 심리 묘사가 잘된 책들을 읽어보려고 하는데
많이 읽고 많이 쓰는게 결국 최선인거죠?
그 제가 느낀건데요. 책 읽는것도 중요하지만 책이 아닌 본인한테 집중하시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예컨대 걷고 있을때 신발과 발바닥의 마찰의 느낌, 그런 오감의 경험을 세세하게 기억하시면서 책이나 여러 매체를 통해 단어나 어휘를 습득하시면 그것이 본인것이 되실꺼에요.
감사합니디
일단 성인이 되면 뇌가 굳음으로 특별히 눌변이 달변이 되는 경우는 없다고 하더군요 어린아이들은 자연스레 자기에 흥미로운 어투 어체 단어의 사용을 모방하면서 발달하게 되는데 어른은 이미 사고의 방식이 현실적으로 제한되어 있어 인위적인 학습으로 발전이 있기 그만큼 힘든 것 같아요
슬프네요.. 다시 태어날 수 밖에 없는건지
일단 사고가 현실에 묶여 있음 그 현실의 조건과 수준에 맞추어져 경직될 수밖에 없어요 여기서도 같은 주제에 대해 항상 똑같은 말들을 주문이나 고장난 녹음기처럼 반복만 하는 사람들 있거든요 그만큼 자기의 사고습관으로부터 벗어나기 힘들어서 그런 거 같아요 타성화된 습관을 지양하고 독자적인 사고를 하기 위한 길잡이가 될 수 있는 책이라면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이 있어요 완독이 되지 않더라도 권두의 감성론 부분만으로도 많은 도움 혹은 자극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해당 책의 다른 사람들이 쓴 독후감들 많이 참고해보세요
넵 ㅎㅎ 그러고는 있는데.. 너무 비교되서 제가 더 초라해지는 느낌을 받네요 ㅠ
그건 아직 훈련이 안돼있으니 어쩔 수 없죠 ㅠㅠ 아직은 세세한 모든 걸 보려하기보단 다른 사람들은 어떤 주제를 어떤 관점에서 분석했나 를 중심으로 봐보세영
제 경험으로는 확실히 짧더라도 정리하고 분석하는 글을 계속 쓰다보면 표현, 분석 능력이 확 늘더라고요!
자신을 탐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