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틀에서 명상록이 가르치는 주된 내용은 순응하는 삶이다.
세계와 이성, 자신의 본성에 따라 판단은 미루고 주어진 바에 순응하라는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그는 신을 언급하면서도 경건한 스토아학도로서 그다지 못미더운 제우스와 올림포스의 신들을 완전히 믿지못한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세계가 신의 목적에 의한 것일수도 그저 원자들의 움직임에 의한 것일수도 있다고 두가지 가능성을 내놓는다.
후자에 대해서는 어떤 원인이 한번의 변화를 일으키고 이후로는 원자들이 그 영향을 계속 주고받고있다는 빅뱅이론을 연상시키는 주장도 있어 재미있다.
어쨌든 그는 신을 동원하면서도 엄격히 신에 의존한 논리를 펴지않고도 순응하는 삶을 살 것을 설득력있게 제시한다.
'판단에 앞서 순응하고 지금을 살 것'
이것이 명상록에서 내가 얻은 교훈이다.
새롭지않은 이야기이지만 설득력이 있다.
4원소론에 의존한 우주론은 현대인의 관점에서 우습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런 수준의 근거로 시작해 진리를 추구해나가는 진지한 과정은 결코 웃을 수 없다.
세계와 이성, 자신의 본성에 따라 판단은 미루고 주어진 바에 순응하라는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그는 신을 언급하면서도 경건한 스토아학도로서 그다지 못미더운 제우스와 올림포스의 신들을 완전히 믿지못한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세계가 신의 목적에 의한 것일수도 그저 원자들의 움직임에 의한 것일수도 있다고 두가지 가능성을 내놓는다.
후자에 대해서는 어떤 원인이 한번의 변화를 일으키고 이후로는 원자들이 그 영향을 계속 주고받고있다는 빅뱅이론을 연상시키는 주장도 있어 재미있다.
어쨌든 그는 신을 동원하면서도 엄격히 신에 의존한 논리를 펴지않고도 순응하는 삶을 살 것을 설득력있게 제시한다.
'판단에 앞서 순응하고 지금을 살 것'
이것이 명상록에서 내가 얻은 교훈이다.
새롭지않은 이야기이지만 설득력이 있다.
4원소론에 의존한 우주론은 현대인의 관점에서 우습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런 수준의 근거로 시작해 진리를 추구해나가는 진지한 과정은 결코 웃을 수 없다.
막줄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