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처럼 꺼내먹는 인스턴트 글 느낌 남
[일반] 구의 증명은 ㅁㅌㅊ임?
익명(106.101)
2023-04-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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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재밌게 읽었어요. 초반부에 나오는 충격적인 행위들이 후반부 가서는 이해되는 느낌
쓰레기
나도 존나 자극적이고 포르노같아서 별로였는디 님은왜 싫었음?
적당히 먹힐 듯한 가난 서사를 버무려 내놓았는데 구체성도 없고, 입체감도 없고, 그냥 우리 아파, 징징거리는 한 가지. 서사에 비해 묘사가 지나치게 장황해서 오히려 집중이 되지 않는다. 황정은의 소설과 결은 비슷하지만 급이 다르다. 로맨스도, 가난 서사도. 백의 그림자, 웃는 남자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자극적인 묘사 하나 없는 데도 두 소설이 훨씬 잔인하고
로맨틱하게 다가온다. 적당히 정체 모를 빚 하나 낑겨놓고는 이게 가난이지, 이게 사랑이지, 하고 대충 눙치려니 소설이 제대로 될 리가. 작가는 좀 더 공부할 필요가 있다.
예전에 써뒀던 단평. 내가 읽었던 한국 소설 중 가장 별로였음.
속시원하누ㅋㅋ 이번에 이상문학상 받은거 같던데 그거 한번 읽어봐야겠음
그냥 존나 불행 포르노 같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