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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이탈로 칼비노의 '왜 고전을 읽는가'인데,
이책을 알라딘에서 주워온 이유는
'이 사람이 고전을 바라보는 시선이 궁금해서'
딱 이 욕망을 채우고 싶어서였어.

물어보고 싶은 점은 이 책을 읽고 여기에 수록된 작품들을 읽어도 괜찮을지가 궁금해서.
이 책은 역자가 설명하기론 비평서보단 감상에 가깝다고 하긴 하는데 내가 좀 더 큰 틀에서 궁금한 것은
'비평서를 읽고 문학작품을 읽는 것은 의미가 있는가'

내가 고전을 최근에서야 조금씩 읽어가는 독린이라 여기에 나와있는 작품들을 하나도 못읽어봤거든.
물론 하나 하나 다 읽어 보고 이 책을 읽어도 좋겠지만 그렇다면 난 이 책이 항상 궁금하게 남을 것 같아서.

독서 애호가들에게 묻고 싶었어.
1. 목차에서 적어도 이 작품들은 직접 부딪히면서 읽어야 한다는 생각이드는 작품들이 있다면 추천해주십쇼!
2. 독갤에 자주 보이는 나보코프 문학 강의 같은 책들도 마찬가지로 고전에 대한 시선을 키우기 위해 먼저 읽고 그 대상 작품들을 읽어도 됩니까?
3. 비평서는 애초에 고전에 대한 시각을 키워주지 못하고 아예 읽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