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조세희 -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가난과 부, 인간적 비인간적, 거인과 난장이 노동자와 사용자 이들의 대립은 영원 불멸한 것일까? 소설에서는 뫼비우스의 띠와 클라인씨의 병으로 그것을 이으려한다 그러나 그것은 실제로 있을 수 없는 것이다 그것은 상상속에서 가능하다는 것으로써 현실에서는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암시하기도 한다 조세희는 그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소설에서처럼 지구는 타락해버린 더러운 곳이기 때문에 우린 달나라로 떠나야 하는 것인가 \'난쏘공\'의 그 하나가 될 수 없는 양면은 21세기인 지금에도 바뀌지 않았다 그 면들은 꼬아서 뫼비우스의 띠가 될 수도, 둘둘 말아서 입구와 출구를 잇는 클라인씨의 병이 되지도 않았다 과거의 습자지가 현대의 A4용지로 변했을 뿐이다
소설에서 신애가 말한 것처럼 난 난장이다... 아니, 난 거인이겠다. 난 오만했다 이기를 누리며 그 반대쪽 면을 보려하지 않았고 반성하지 않았고 싸우지 않았다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난장이는 달나라로 떠났다 난 떠나지도 저항하지도 공을 쏘아올리지도 못했다 그저 공을 안고 있었을 뿐이다 지금도 그렇다
추천!
독서갤의 1일 1책글러가 나타났다 ㄷㄷㄷ
고등학교때 필독서로 읽었었는데 다시한번 봐야겠다
아버지를 난장이라고 부르는 놈들을 죽여버려.
나도 주머니가 달린 옷을 입고 싶어
난쏘공!!
무너져가는 건물을 바라보며 따스한 햇살에 눈이 감겼다. 꿈속에서 소녀가 펜지꽃을 폐수로 던지고 있었다. 맞나? 이런 문장 있었던 거 같은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