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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재미자첸 있고 읽기 편하게 쓰여서 쑥 읽었는데
딱 재미로만 본다면 괜찮은 책인거같다..
읽으면서 든 생각이...
캐릭터들의 설정이
현실 배경임에도 너무 작위적이고 평면적임
어머니들은 가정에 헌신적이고, 아빠캐릭터들은 다
가정에서 소외당하고 자식들은 부모에게 헌신을 강요하고 아들은 비트코인에 빠져서 명수되고..
기억을 잃은 노숙자 (사실은 의사)와
법조계와 친해서 범죄를 저지르고 모르쇠 하는 성형외과..
등등 모든게 너무 그린거같은 1차원적 설정이여..
그런 부분에서 우리에게 공감을 일으키려 한거 같은데
오히려 반감되는 기분이었음
우리 어머니 세대를 너무 미화하는거 같아서
작가가 좋은 가정에서 자랐구나 라는건 알겠음
좋은 선생님도 만나 봤었나보네
암튼 그건 그렇다 치고..
다음은 상황과 묘사..
앞의 말과 대비되도록
인물은 비현실적인데 이건 과하게 현실적임
작가가 그 날 뉴스보면서 작중캐릭터 '인경'마냥 소재를 찾았나?
코로나19,의료사고,에일맥주합법화,개인양조장 붐 등..
작중 소설의 시점에 대한 묘사가
이거 10년뒤에는 어떻게 읽으란거지? 싶었음..
그렇게 현실적인거면 편의점 설정도 현실적이던지
편의점 설정은 구멍이 너무 뚫려있었늠
취재를 할려고 알바를 1개월만했나??
사장취재라도 하지
또 한
쓸데없는 묘사나 상황설명이 너무 많음
빼도 될 설명이 너무 많아서 하나설명할때마다 무슨 고봉밥을 먹는 느낌이었다..
기본 문체자체도 그런데 더더욱 특정 부분에서는 왜 이렇게까지 한 페이지를 잡아먹는 묘사를 하지? 싶었음
이건 진짜 이해 안 가는건데
그냥 4천원짜리 고기도시락, 이라고 하면되는데
'4500원짜리 박찬호 고기만찬대신,' 이라던지 작중에서 에쎄 담배이름을 10개 이상 줄줄이 말하면서 실존하는 상품이름을 거론하고..
읽는 중간에 진지하게 피피엘받았나 싶어서 불편한편의점 ppl이라고 구글에 검색하고 마저읽음..
정말 이런 묘사가 필요하단말임?
이런 묘사는 편갤에 야간편붕이 연재글에나 쓰면 좋을 듯
책제목이 불편한편의점이 아니라
편의점갤러리 야간편붕이 연재글 모음 이고 아래 띠지에 hit갤 당선
이라고 적혀있었으면 이 소설 고평가했을듯
결말도 왜 이렇게 지었나 모르겠네 너무 급하고 어이가없노
재밌게 읽었으니
그래 소설이니까~하고 넘길 순 있지만
이게 100만부가 팔렸다니
양산형 k-영화 한 편 본 느낌이군
근데 재밌게봤음
갠적으론 달러구트보다 한칸아래에 두고싶다
나쁜거아님 달러구트 존나 재밌게 봄 ㅎㅎ
- dc official App
나도 조금 작위적이란 느낌도 들었고, 지금 당장 읽히거 말 것 같은 소설이란 느낌도 들었음,, 도시락이나 담배야 뭐 현실감 부여를 위해 나는 그럴 수 있다거는 본다만 결말로 나아가는 부분 자체는 별로라는 것에는 동의 - dc App
힛갤 당선ㅋㅋㅋ
2편도 있는데 1편을 명작으로 만들어줌 ㅇㅇ 심지어 1편떡밥 회수 안하고 3편 오지게 암시하면서 끝냄 -책경꾼
그래?? 지금 읽어볼랫는데 ㅋㅋㅋ ㅅㅂ - dc App
이거 2편도 오질나게 인기많던디 - dc App
2편은 1편 혹평을 재평가시키기위해 일부러 그렇게 쓴걸로밖에 생각할 수 없어 -책경꾼
학생들이 읽기 좋음
그냥 딱 K 신파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