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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까지는 적당히 먹먹하게 잘 읽고 있다가
아들내미 죽은거 아내가 눈치채는 부분부터 갑자기 눈물이 왈칵 치솟아서 꺽꺽 울었음
아내가 푸구이더러 성안 가지 말고 자기 업어달라고 하는 장면이 왜 그렇게 짠한지...
그 즈음부터 감정이입 훨씬 올라가서 펑샤 결혼할 때는 나도 같이 행복해지는 것 같고
모든 인물 하나하나 죽어갈 때는 같이 눈물이 나더라
앨저넌에게 꽃을 읽었을 때보다도 훨씬 많이 눈물 흘렸음
이게 인생이구나
나도 존나 쳐울었음
이건 영화도 개쩔게 만들었음. 장예모 감독이 끝내주게 만들었지. 한번 봐라.
ㄹㅇ 꼭봐야겠다 싶음
그게 판권료가 10억인가 20억인가 했지
꺼이꺼이 ~ - dc App
나도 전에 읽었는데, ㅈㄴ 슬프더라 - dc App
자네가 우니까 나도 또 울고싶잖아. 위화는 나쁜놈이여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