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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까 올재가 가치가 있나?

거지들 싼맛에 보는 책이지

애초에 올재 취지가 그런데

나도 돈키호테 좋아해서 최민순버전

시공사 열린 버전 다 읽어봤는데

결국 남는 건 유려한 번역이 아니라

주제와 대강의 줄거리다

물론 누군가는 읽는 순간 유려한 번역으로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겠지만

올재 번역은 너무 고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