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요즘은 사람들이 할게 많아져서 독서 잘안한다고 하는데
스마트폰없던 시절에도 책은 읽는 사람만 읽었음
그것보다 더 문제인건 문학 창작자들 인재풀이 시간이 갈수록 떨어지는게 문제임
이게 비단 문학판만 문제가 아닌게 영화판도 85년생 이후 영화감독들은 전멸에 가까움
지금 그나마 대중적으로 인정받는 젊은 감독들이 윤종빈(범죄와의 전쟁), 이병헌(극한직업)인데
이 감독들도 벌써 내년이면 40대 중반임
도대체 젊은 예술천재들 어디로 갔는지 의문임
스마트폰없던 시절에도 책은 읽는 사람만 읽었음
그것보다 더 문제인건 문학 창작자들 인재풀이 시간이 갈수록 떨어지는게 문제임
이게 비단 문학판만 문제가 아닌게 영화판도 85년생 이후 영화감독들은 전멸에 가까움
지금 그나마 대중적으로 인정받는 젊은 감독들이 윤종빈(범죄와의 전쟁), 이병헌(극한직업)인데
이 감독들도 벌써 내년이면 40대 중반임
도대체 젊은 예술천재들 어디로 갔는지 의문임
영화판에서 히트작 있는 감독이 40대면 엄청 젊은 거 아니냐
옛날이나 지금이나 독서 잘 안 하고 심지어 문창과 애들도 소설은 쓰는데 독서는 잘 안 함
난 사람들이 더 똑똑해져서 독서를 안한다고 봄. 사실 독서로 배울수 있는건 거의 대부분 다른 경로를 통해서도 습득 가능해서..
접근성이 용이해진 거지, 이해하는 능력은 또 별개임. - dc App
독서는 지식 습득보다는 사고의 수단이라. 결국 생각을 안 한다는 얘기.
121게이는 책읽는 사람 맞음?
대중적안 감독보다 예술영화 쪽에서 거장이 나와야 하는데
사람들이 책을 안읽는 이유는 모두 의무교육 때문임 의무교육으로 결국 이래도 저래도 글을 읽어야 하게 됨으로 자유로울 땐 안읽게 됨
특이케이스일수도있지만 난 오히려 학창시절에 문학 재밌게 공부했고 삼대 광장 천변풍경 이런 소설들 접하게되면서 책읽기 시작했음 의무교육이 마냥 나쁜건 아닌듯? - dc App
어디에서나 예외는 있고 돌연변이는 생기는 거죠 대부분의 인간 머리는 의무교육으로 사고의 한계치 이상을 겪기 때문에 더이상의 지적인 활동에 대한 필요는 일찍 꺽이게 되죠
사람들이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게 원인인듯. 옛날에도 안읽었다 하는데 그래도 옛날에는 적어도 "나는 인문학적 소양이 부족해" 라면서 문학을 권하고 문학을 받아들이는 문화가 있었음. 그런데 요즘은 갓Z세대를 필두로 인문학적 소양을 경제경영같은 실용학문이나 이공계지식과 정반대되는 개념으로 인지하는 당최 근본을 알수없는 믿음이 퍼지기 시작했고, 이제는 인문학적 소양을 입에 담는것 자체를 쪽팔려하는 지경까지 이름. 다들 어설픈 유물론자가 된건데 과연 그럴까..? 뭣모르고 혈기왕성하던 시절을 지나 세상풍파를 맛볼대로 맛보고 다시 삶을 돌이켜봤을때 정말 돈과 물질만 있으면 사람은 만족하며 삶을 살수 있을까..? 나는 한국에 노인 자살율이 유독 높고 전체 자살율도 놓고 뒤늦게 종교에 빠져서 사이비행 당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도 저런 인문학에 대한 근본없음에 기인한다고 봄. 왜 인문학이 필요한지, 왜 인문학이 위대한지에 대한 흐릿한 개념조차 없음. 나는 이게 한국인의 가장 큰 '생물학적' 약점이라고 봄. 너무 다들 무턱대고 그때그때 해결보는 식으로 자기 정신을 혹사하는 삶을 살고 있음. 그런데 자기가 스스로를 혹사중이라는 자각도 없음. 큰일임
인문학의 퇴보와 형이상학의 종말은 전세계적인 현상인데요 이것이 무섭게 심화된 한국사회에 대해 지젝은 의미와 가치의 그라운드제로라고 하였었죠 그 대표적인 예가 강남스타일인데 추한 것 우스꽝스럽고 비천하고 추악한 것을 보며 쾌감을 느끼는 전세계적 정신병의 메카가 곧 한국임을 밝힌 바 있었습니다
젊은 작가들이나 감독들이 아예 없는건 아닌데 무명으로 뺑이치고 있음... 그 사람들이 빛을 보려면 시간이 좀 걸릴 듯? 결국 젊은 작가, 감독들이 나이를 먹고 짬도 좀 차서 중견 작가, 감독이 될 때 쯤에 유명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