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한국에서 독서라는건 아싸취미인가?
서점가면 책 읽는 사람들 많은데
주변엔 책 읽는 사람이 없음
저번에 부장님이 자기는 맨날 주말마다 서점가서 책본다고 하길래
신나가지고 무슨 책보냐고 물어보니까 주식투자 책 본다고 하더라
서점에 있는 사람들 대부분 그런 것만 읽는건가? 그런 생각도 들었음
서점가면 책 읽는 사람들 많은데
주변엔 책 읽는 사람이 없음
저번에 부장님이 자기는 맨날 주말마다 서점가서 책본다고 하길래
신나가지고 무슨 책보냐고 물어보니까 주식투자 책 본다고 하더라
서점에 있는 사람들 대부분 그런 것만 읽는건가? 그런 생각도 들었음
누포독 자체가 힙스터 취향인데 힙스터란 항상 소수이기 때문에 그런 거 아닐까
취미에 인싸,아싸 없다고 생각함.내가 아는 인싸 중에서도 애니보는 사람도 있던데,독서라고 딱히?
취미는 무척 개인적인 행위인데, 그 중에서도 독서는 마이너하고, 마이너한 취미 중에서도 더 개인적일 수 밖에 없는 행위인데다, 역설적으로 너무 광범위한 포괄성을 가진 행위라고 볼 수도 있잖아? 근데 그냥 무턱대고 "취미는 독서" 라고하면 그 주제에 대해 서로 대화의 좌표가 어긋나기 쉽다고 생각함
그냥 최대한 조용하게 빈둥빈둥거리고 싶어서 책읽는다고 말하면 다 이해해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