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상했던 이미지 그대로였는데, 지지미에 대한 시마무라의 생각으로 뭔가 정리되던가 싶더니 화려한 마무리구만. 가을 하늘의 은하수라...
[일반] 설국 이거 앞 부분 읽고
익명(59.26)
2023-04-22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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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묘사가...
서두의 유리창에서 마지막 은하수까지 현실과 환상적 이미지가 교차하는 구성이 작가의 뛰어난 묘사력이 없었다면 시시했을텐데. 그걸 잘 해냈다는 느낌.
마지막 문장은 가끔 곱씹고 있으면 가슴에 뭔가 차오르는 느낌이 있음.. 근원적인 슬픔이랄지 허무감이랄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