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수상자라네? 작가는 정신의학자. 임상에서도 실제 활동하셨던 분이신듯.
일전에 읽은 <뇌과학자드>은 과학 저널리스트가 쓴 거라 기인열전에 가까웠는데
이번 책은 확실히 임상에 초점을 둔, 뇌질환자의 치료 사례에서 발견할 수 있는 뇌의 동작 원리를 찾는 내용임.
연구결과들이 빈번히 인용되나 대중에 눈높이를 맞춘 책이라 못 읽을 정돈 아님. 그림도 자주 실려 있고.
문제는 아무리 봐도 생경한, 도무지 위치가 어딘지 그려지지 않는 뇌 영역을 지칭하는 단어들임. 대뇌겉질, 이마안쪽 뭐시기 이런게 수도 없이 나온다.
솔직히 번역은 못 한 거 같음. 뒤로갈수록 특히, 의식을 다룬 파트에서는 가독성이 너무 떨어지고 꼬여 있는 느낌을 받음.
미래에 대한, 진로 불안증 같은게 좀 심해서 마음의 안식을 위해 뇌, 정신 관련 책 읽는 중.
아쉽게도 이 책에는 불안증 관련 얘기는 없었음. 이런 경증은 뇌질환에 쳐주지도 않겠지. 주로 조현병, 양극성장애(조울병),알츠하이머, 파킨슨 이런 질환을 다룸.
보닌은 경증이지만 이대로 계속 놔두다간 정신병 걸릴 거 같음;;;
매일같이 똑같은 직장 다니는데 왜캐 마음이 불안하노 ㅅㅂ
뇌, 정신 관련 책 추천좀. 일단 도파민네이션 빌려서 읽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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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각자의 세계가 된다
ㄱㅅ 찾아보겠늠
전두 측두 후두 (앞뒤) 배측 복측 (위 아래) 외측 내측 (바깥 안) 배외측 전전두피질 -> 위 바깥 앞앞 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