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 종군기자인 로버트 카파의 자서전임
사실 어떤 사람 독서 리스트에 올라와 있길래 한번 사봤는데 생각보다 재밌었다
이 로버트 카파란 사람은 스페인 내전, 중일전쟁, 2차 세계대전 등에서 활약한 사진 기자인데(상단의 유명한 사진들이 카파가 찍은 거임)
이 책은 카파가 직접 자신이 2차 세계대전에 참여했던 이야기+핑키라는 여자와의 러브 스토리를 풀어쓴 것
실제 사람이 죽어나갔던 참혹한 전쟁을 다루는 내용인데도 생각보다 글이 위트 넘쳐서 술술 읽혔다
눈 앞에서 동료가 죽는 모습을 촬영하며 나치가 잠복해있는 마을에 잠입하니 마을 사람들이 환영해주는 모습은 보면서 기분이 묘했음
눈 앞에서 전쟁이 벌어지는데도 마을에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어떤 마음일까?
이 책을 재밌게 읽어보셨다면 브라질판 라이카 카메라 광고도 유트브에서 한 번 봐보시는걸 추천합니다 !! 아마 AD LEICA ALMA BRAZIL로 검색하면 나올거에요 카파의 카메라를 1인칭 시점으로 찍은 광고인데 짧지만 강렬한 광고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