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학교에서 한 명당 한 권씩 희망 도서 신청을 받는데, (교과활동용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읽을 도서도 사줌)

신청 스프레드시트 보니까 아직 신청자가 대여섯 명밖에 안되는 걸 보면 내 생각엔 신청 안 한 나머지는 그냥 생각이 없어보임.

그래서 내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책 살 생각 없는 친구들에게 일정 금액을 줄 테니 내 책을 대신 사달라고 하면 서로서로 좋은게 아닌지,

하는 생각을 했는데 멀리서 다시 보니깐 좀 얌생이 같은 짓인 것 같음...


그런데도 새 책을 싼값에 모셔올 수 있다는 생각을 참을 수 없어 고민에 빠져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